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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부끄럽다.

 

나는 그나마 주식 투자를 잘하는 줄 알았다.

 

안일한 생각으로 나는 시장만큼 돈을 벌고 있는 줄 알았는데, 잃은 거는 생각안하고

 

이익을 본것만 생각한 것이다.
(감사합니다 에코프로비엠)

 

23년 결산하면서 투자 내역을 확인하고, 손익을 비교해보니 적지않은 금액이 마이너스였다.

 

다만, 손절각이 선 것은 전부 손절하고 익절선에 있는 종목들은 안팔아서 그럴 수 있다곤 생각하지만,

 

23년도로 끊었을때는 조금 심하게 마이너스였다. 특히, 한 종목이 말썽이었다.

 

더군다나 현재가지고 있는 이익을 제외하고 21년도부터 투자한 내역을 확인해도 마이너스였다.

 

코로나 이후에 폭발적인 자산 증가에 제대로 올라타지 못하고, 이후에 시장 조정기에는 같이 잃어버렸다.


(이와중에 미국장은 신이었다. AWAY ETF만 아니었다면ㅋㅋ)

현재 자산을 전부 매도하면 물론 자산상 이득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아쉽고 내가 자만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23년도 때 종목별로 정리하면서 매수매도 리뷰를 해보고 앞으로의 투자에 참고해야겠다.

 

오답노트 작성하는 것이 가장 실력을 높이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간간히 23년에 투자한 종목별로 투자아이디어 및 반성할 점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이것만 보면 눈물이 흐른다 정말 ㅋ

(99.98%는 두산로보틱스 균등으로 받은 것이다...ㅋㅋ 안팔았으면 300퍼센트는 갔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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